지하3층~지상23층, 272가구 공급...뚝섬역 역세권중랑천 형상화 커튼월룩 적용...성수동 랜드마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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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열린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 총 272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2024년 착공 예정이다.성수1구역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단지 인근에 한강과 중랑천이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서울숲과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있다.롯데건설은 중랑천을 형상화한 외관디자인과 고급 외장재를 활용한 커튼월룩을 적용, 성수동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동에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제안했다"며 "그동안의 실적과 검증된 시공능력을 믿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