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아웃도어 론칭 오는 28일 오프라인 매장 정식 발매콘셉트·액티브·베이직 3가지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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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가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한다.
뉴발란스는 지난 24일 온라인을 통해 아웃도어 라인을 선 론칭한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뉴발란스 아웃도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컬렉션은 총 3가지 콘셉트로 발매된다.
첫 번째는 ‘콘셉트 아웃도어’로 트레디셔널 아웃도어 활동을 주제로 한다. ‘Going Fishing’을 주제로 아웃도어룩을 트렌디하고 액티브하게 재해석했다. 피싱 재킷을 중심으로 고기능 스트레치 원단과 2 레이어 원단을 사용해 실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을 갖췄다.
두 번째는 ‘액티브 아웃도어’로 하이킹/트레킹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필수적인 기능성은 물론 심미성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옷을 봉제 후 염색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기법인 ‘가먼츠 다잉’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베이직 아웃도어’는 캠프닉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 라인이다. 최소한의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캠핑이나 트레킹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의류 뿐 아니라 캠프 캡, 버킷햇 등 다양한 용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