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웨더코트' 출시블랙야크 고어 자켓 2종 선봬K2, 수지와 함께한 아웃도어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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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업계가 봄 장사를 돌입했다. 저마다 기술력을 담은 신상품 출시는 물론 관련 마케팅으로 소비자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22 봄/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웨더코트를 출시한다.
웨더코트는 코오롱스포츠가 2018년 첫선을 보인 상품으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기능성을 강조한 긴 길이의 트렌치 코트 스타일 제품이다. 2021년 봄/여름 시즌에 평균 판매율이 82%를 기록한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웨더코트의 물량을 3배 늘리는 등 웨더코트를 코오롱스포츠만의 아이코닉 상품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웨더코트는 전체적으로 케이프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웨더코트쇼트, 웨더코트 롱, 웨더 케이프까지 세 가지 종류로 준비했다.
블랙야크는 고어 자켓 2종을 출시했다. ‘M비젼GTX자켓’과 ‘M원더GTX자켓’은 방수, 발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소재로 외부의 수분을 차단하며, 산행 시 발생하는 내부의 땀과 습기를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블랙야크의 비-링크 시스템(B-LINK SYSTEM)도 적용됐다. 고어 자켓과 미드레이어 제품을 연결하는 이 시스템으로 기온과 상황에 따라 볼패딩 자켓, 베스트 등 보온을 더해줄 내피와 다양하게 결합해 입을 수 있다. -
K2는 전속모델 수지와 함께 한 2022 봄·여름 시즌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영 아웃도어 챌린저(Young Outdoor Challenger)’ 테마의 화보는 자유롭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아웃도어룩을 담고 있다.
K2는 2022 S/S(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고기능성 상품군 뿐 아니라 아노락 바람막이 자켓, 슬링백 등 MZ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제품 및 용품군을 확대해 선보인다.
가볍고 편안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등산 레깅스, 조거팬츠, 조거와 레깅스를 결합한 조깅스 등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팬츠류를 강화했다. 핑크, 화이트, 옐로 등 산뜻한 색상을 적용한 하이킹화와 워킹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더는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노제(NO:ZE)를 발탁했다.아이더는 "화제의 중심에 선 노제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