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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값 양극화 심화…한강이남·북 매맷價 "14.99억 vs 9.98억"

경제만랩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 분석전세가격도 7.77억 Vs, 5.52억, 2억차 현금여력 차이가 지역간 가격차 초래

입력 2022-01-26 09:05 | 수정 2022-01-26 11:33

▲ ⓒ경제만랩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지역간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한강이남(11개구)과 한강이북(14개구)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격차가 5억원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낫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7년 5월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각각 7억3347만원, 4억5864만원으로 나타났다. 두곳의 가격 격차는 2억7483만원 수준이다.

올해 1월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각각 14억9928만원, 9억9819만원으로 두 곳의 가격 격차는 5억109만원으로 벌어졌다.

전세가격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2017년 5월 한강이남과 한강이북의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각각 4억9022만원, 3억5098만원이었지만 이달에는 각각 7억7780만원, 5억5191만원으로 나타났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한강이북의 경우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가격하락 및 보합지역이 늘어나고 있지만 한강이남은 대출보다 현금여력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두 곳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yc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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