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카이아섬점' 오픈 24일간 1000만명 방문오프라인 점포와 동일 콘셉트 형태로 구축세븐카페·바프허니버터팝콘 등 200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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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3일 선보인 가상현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에 10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은 게임 개발사 ‘해긴’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에 오픈한 세븐일레븐 최초의 메타버스 점포다.

    오프라인 점포와 동일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아르바이트생을 구현해 실제로 편의점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며 세븐일레븐 대표상품인 전주비빔밥, 세븐카페, 바프허니버터팝콘 등 13가지 상품을 구매해 먹고 마시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대표상품인 ‘참치마요네즈삼각김밥’, ‘11찬도시락’, 수미네묵은지김치찌개라면’, ‘요구르트젤리’ 등은 각각 2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세븐카페’, ‘한끼연구소 전주식비빔밥’, ‘바프허니버터팝콘’ 등도 약 2000만개의 상품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