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KT강원본부 부지…지상15층·6개동·476가구중앙고속道-19번지방도 교차점 위치…원주도심 편의시설 이용
  • ▲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 ⓒ반도건설
    ▲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1050억원 규모의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476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 분양하며 도급공사비는 1050억원 이다.

    사업지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작년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내 진입할 수 있다. 

    단지앞에는 홈플러스,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며 치악산국립공원, 강원혁신도시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원주천 산책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반도유보라의 고객 중심 특화설계 상품을 선보여 다시한번 원주에서 유보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