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서울스튜디오, 구글 거쳐 티몬으로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련 경험 풍부티몬, 미래 먹거리 '콘텐츠 커머스' 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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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황태현 전 구글 검색 데스크톱실험 총괄엔지니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황 CTO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게임기업 EA서울스튜디오를 거쳐 ‘토도수학’을 서비스하는 에듀테크기업 ‘에누마’와 웹소설 플랫폼 개발사 ‘레디쉬코리아’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등으로 일해 왔다.

    구글에서는 대규모 A/B 테스팅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의 해결을 돕는 실험 툴 개발 등을 진두지휘했다.

    이번 황 CTO 영입은 티몬이 향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콘텐츠 커머스 확대에 힘을 싣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티몬은 웹예능과 유튜브, 드라마 등 커머스 기반 콘텐츠 확장은 물론 크리에이터 중심의 새로운 컨텐츠 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