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금융상품 쉽게 설명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배포소비자보호포털 확대 구축…효율적 소비자보호 업무 수행
-
KB증권은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고난도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의 쉬운 이해를 돕는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소비자보호 통합 업무 전용시스템인 소비자보호포털을 확대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부터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해당기간 동안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금융 소비자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상품’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했다.회사는 가입절차 등이 복잡해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고난도 금융상품의 가입 시 유의사항과 상품 구조 등에 대해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콘텐츠를 제작했다.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블TV(M-able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회사는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보호 관련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KB증권은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의식 고취,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향상과 같은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통합 운영·관리하기 위한 전용시스템인 소비자보호포털을 확대 구축했다.이번 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불완전판매예방, 미스터리쇼핑, 고객의 소리(VOC) 관리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임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소비자보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특히 소비자보호 업무 처리의 편의성이 강화돼 대고객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이 이번 시스템 확대 구축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설명이다.박정림 사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재화해왔다”며 “올해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신뢰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