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30일까지 이벤트 진행
  • 키움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신규고객 대상 40달러 증정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서학개미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난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증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이 지난해 외화증권 거래대금은 136조원으로, 증권사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이벤트 기간 내 키움증권 최초 신규 고객이라면 신청 즉시 고객 계좌로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입금과 동시에 45일동안 40달러만큼 인출 제한되기 때문에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순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입고 이후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1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경우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들에게 미국주식 거래 부담을 줄이며  미국주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0.07% 온라인 수수료, 95%환율우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해외주식 거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