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계약 274억… 사상 최고
  • ▲ '2021년 신협공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좌)과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우).ⓒ신협중앙회
    ▲ '2021년 신협공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좌)과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우).ⓒ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1 신협공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수상인원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채 약식으로 열렸다.

    이날 신협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달성률(목표 대비) 우수 ▲공제판매왕 ▲최우수지역본부 등 6개 부문에서 총 45개 시상을 진행했다.

    부문별 대상은 김천신협(보장성공제), 부산성의신협(저축성공제), 부산행복신협(일반손해공제), 경남제일신협 김경식 상무(공제판매왕), 부산경남지역본부(최우수지역본부)에 수여됐다.

    보장성 우수상 부문에 청운신협, 저축성 우수상 부문에 서울약사신협, 일반손해 우수상 부문에 청운신협, 달성률 우수상 부문에 장위신협 등 부문별 상위 10개 조합들에도 상패가 전달됐다.

    지난해 신협공제는 274억원의 사상 최고의 신계약 실적을 보였으며 공제 자산 5조8000억원, 수입공제료 8313억원을 달성했다. 공제 및 보험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지표로 평가받는 지급여력비율(RBC 비율)도 245%를 기록했다.

    송재근 신협 사업대표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덕에 신협 공제사업은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질적 및 양적으로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조합원의 든든한 우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