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간 어린이집 AI 도입,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코딩로봇 활용 유아 코딩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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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에 ‘KT AI통화비서 서비스’ 도입 및 AI코딩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시내 300여개 민간어린이집은 AI통화비서로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과 코딩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AI통화비서로 교사는 어린이집 행사 및 코로나 등원안내 등의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할 수 있다. 전화가 몰리거나, 교사들이 퇴근해도 학부모 응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학부모가 남긴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어린이집 전화를 착신전환해 교사들의 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KT IT서포터즈 강사를 활용해 어린이집 교사를 위한 코딩로봇 강사교육과 함께 유아대상 AI코딩교육 등 미래세대 창의인재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전성달 KT대구법인담당은 “KT는 앞으로 AI통화비서 뿐 아니라 어린이집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AI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