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파사드, 한화이글스 홈경기시 승리기원 메시지 송출한화이글스 홈경기 1승당 기부금 적립… 시즌 종료 후 기부오는 15일 LG와의 홈경기 3연전부터 첫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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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 백화점이 대전을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한 장외 응원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8일부터 10일간 테스트 영상 시연을 마친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한화이글스 로고’와 ‘VICTORY’를 합성해 승리 기원 메시지를 띄운다. 이번 응원은 오는 15일 LG와의 대전 홈경기 3연전부터 첫 송출한다.

    타임월드 외관은 5700여개의 LED 벚꽃 모듈로 구성해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외관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2월말부터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형상화, 평화를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 역시 송출하는 등 대전 타임월드는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지역 디자인 랜드마크 건물로 대표되고 있다.

    이밖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은 올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나눔 기부”를 진행한다.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를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100만원을 적립하고 프로야구 시즌 종료시 적립된 기부금을 대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