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공동 학술대회 온라인 개최보건의료 정책발전 목표 연구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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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제5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 정책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두고 기획됐다.먼저 ‘보건의료 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방항: K-CURE 사업중심으로’를 주제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임근찬 원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이 밖에 ▲건강보험 급여확대 ▲국가검진‧산정특례 제도개선과 관련 일산병원 의료진, 공단연구원, 연세대학교 보건정보통계학과 교수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건강보험 데이터와 임상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사례가 공유됐다.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보건의료데이터 결합전문기관으로서 여러 종류의 정보가 결합된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산병원의 임상연구시스템이 완성되면 보건의료연구는 한층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우 일산병원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원내 CDW(Clincal Datawarehouse)를 이용한 연구를 선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책수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으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치료기술 발전과 건강관리서비스개발, 나아가 급여정책 확대까지 이어져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