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어버이날 행사 다양한 혜택 준비거리두기 해제 후 건기식 수요 증가, 최대 50% 할인안마의자부터 미니 마사지기 등 소형 안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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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는 가정의달 대표 기념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풍성한 할인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상품별 가격 할인은 물론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증정과 무이자 혜택도 선보여 합리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외부 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고려해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가전 행사를 확대했다.

    먼저, 건강기능식품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18일부터 28일까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면역력 상승과 관련된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홍삼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43.8%라는 고신장을 기록했으며 유산균 등 장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29.9%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개인 방역 및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된다.

    이에 이마트는 홍삼 인기상품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10mlX20포)’를 행사카드로 결제시 35% 할인한 3만3800원, ‘CJ 한뿌리 4종(흑삼대보/인삼대보/홍삼대보/배도라지)’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다.

    정관장 브랜드샵이 입점한 전국 이마트 67개 매장에서는 최대 40% 상품 할인과 더불어 구매 금액대별 최대 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건강가전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고가 선물로 제격인 인기 안마의자 20여종을 행사카드로 구매시 최대 20만원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가 최근 건강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수요가 매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안마의자 객단가(구매고객 1인의 평균매출액)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1~4월) 역시 작년 동기간 대비 객단가가 1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바디프랜드 팬텀2 브레인’, ‘브람스 안마의자 골든이글’ 등 400만원대 이상의 고가 상품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가성비,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와 동시에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선보여 즐겁고 풍성한 가정의달을 보내실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