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테크 산업 확장 및 활성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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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는 교보생명과 함께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에이지테크는 5070 세대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주거‧돌봄‧금융‧IT‧ 여행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고령친화기술을 뜻한다.양사의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에이지테크 산업 확장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에이지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공모전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시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정보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대교는 지난 1월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론칭하며 시니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대교 뉴이프는 46년간 쌓은 대교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 인지 활동 콘텐츠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 출시 등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경기 분당에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2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대교 관계자는 “교보생명과 긴밀히 협력해 시니어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할 것”이라며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