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외형 아울렛 매출 늘어골프·아웃도어 매출 50% 껑충롯데아울렛, 황금 연휴 기간 다양한 행사 준비
  • ▲ ⓒ롯데쇼핑
    ▲ ⓒ롯데쇼핑
    롯데아울렛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행사와 더불어 인기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벨리곰’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타임빌라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SNS에 ‘#타임빌라스벨리곰’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벨리곰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포에서는 오는 8일까지 ‘장난감 업사이클링’ 이벤트를 통해 버려진 장난감으로 나만의 장난감을 만나고 고장난 장난감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천점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 버스킹 공연을, 기흥점에서는 7일 퍼레이드 행사와 마블 아이언맨 및 인형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점에서는 8일까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롯데아울렛에서는 스포츠 메가스토어, 리퍼브 매장 등 나들이를 온 고객들이 꼭 들려야 하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 행사에 나선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 있는 ‘나이키’ 매장은 약 600평 규모로 우먼, 러닝, 키즈 등 나이키의 풀 라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썸머 메쉬백’을 증정한다.

    오는 8일까지 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포에서는 ‘뉴발란스 키즈’, ‘오프라벨’ 등 총 40여개 유아동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시 최대 20% 추가 할인과 함께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타임빌라스에서도 같은 기간 ‘레고 팝업스토어’를 열고 구매금액에 따른 감사품을 증정한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함께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해제되면서, 지난 주말 많은 고객들이 교외형 아울렛을 찾으며 매출이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했으며, 야외 활동과 관련된 상품군인 골프, 아웃도어, 레저와 영유아 상품군은 40~50% 이상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