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레인지 싱글모터 판매량 대부분 차지스노우 컬러 선호도 1위. 마그네슘-보이드 順
  • ▲ 폴스타2가 4월 수입 전기차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폴스타코리아
    ▲ 폴스타2가 4월 수입 전기차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폴스타코리아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Polestar 2)’가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수입차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폴스타2는 지난달 46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본격적으로 차량을 출고한 지 약 두 달 만의 일이다. 

    4월에 판매된 폴스타2는 모두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이다. 색상은 스노우가 약 60%로 가장 높았으며, 마그네슘(16%)과 보이드(11%)가 뒤를 이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3월 말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곳의 리테일 접점과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에서 고객 인도를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은 물론,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과 같은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까지 제품 외적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시작한 업데이트된 폴스타2도 3분기 내에 차량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속한 차량 출고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여의도 IFC몰, 그리고 스타필드 고양까지 총 4곳에서 폴스타2를 전시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복합단지와 쇼핑몰, 아웃렛, 전시회 등 잠재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