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인천~싱가포르 여객 취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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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싱가포르로부터 '2022년 올해의 신규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열린 이번 항공 어워드는 36개국, 71개 항공사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의 공백기를 가지고 다시 열린 이 행사는 올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항공사 파트너의 공헌을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창이국제공항의 항공 어워드 행사에서는 총 3개 부문에 34개의 상이 수여됐다.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운항 중인 화물노선에 이어 6월경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여객 취항을 추진 중에 있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싱가포르 취항을 시작으로 LA, 호치민, 하노이, 나리타, 방콕과 캐나다, 유럽 등 장거리 여객 노선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