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롯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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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해보험의 자회사이자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6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를 통해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 개발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캐롯은 올해 운전자 주행 패턴을 분석해 안전 운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4월에는 한화손보, 롯데손보와 함께 보상서비스 혁신을 위해 '히어로 손해사정'을 설립했다.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4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만기 고객 재계약 비율은 86%로 타사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달 중에도 신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함께 홈페이지 및 앱 개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