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종광대2구역 이어 시공사 선정…총 371가구품질 차별화-최첨단 기술로 브랜드 가치 확대
-
동부건설이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에 이어 다시 한번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동부건설은 최근 전주시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따라 동부건설은 전주 완산구 서신동 295-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이곳에서는 2개 구역을 합쳐 371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 종광대2구역에 이어 서신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최고의 사업 참여조건으로 참여했다"며 "'센트레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설계를 조합원들이 알아봐 준 것 같다"고 말했다.이 사업지는 도보권역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한일고, 서신중, 서신초 등도 가깝다.이 관계자는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아 서울 핵심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