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종광대2구역 이어 시공사 선정…총 371가구품질 차별화-최첨단 기술로 브랜드 가치 확대
  •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동부건설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에 이어 다시 한번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최근 전주시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동부건설은 전주 완산구 서신동 295-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이곳에서는 2개 구역을 합쳐 371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 종광대2구역에 이어 서신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최고의 사업 참여조건으로 참여했다"며 "'센트레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설계를 조합원들이 알아봐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업지는 도보권역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한일고, 서신중, 서신초 등도 가깝다.

    이 관계자는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아 서울 핵심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