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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분기 영업손실 309억원… 적자폭 축소

렉스턴 스포츠&칸 판매호조 등 영향1분기 판매 2만3278대, 4분기 연속 증가

입력 2022-05-16 16:31 | 수정 2022-05-16 16:48

▲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칸의 판매호조에 1분기 적자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칸의 판매 호조와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에 힘입어 적자 규모를 대폭 줄였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140억원, 영업손실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츨액은 전년동기 대비 33.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847억원에서 60% 이상 개선됐다. 

쌍용차의 1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쌍용차가 회생절차에 들어가기 전인 2019년 1분기 278억원 적자 이후 1분기 기준 최저 수준이다. 쌍용차는 그동안의 자구노력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1분기 판매는 2만3278대로 집계됐다. 부품수급 제약에도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하면서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현재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호조로 수출 물량 오더가 증가하는 등 판매가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직도 미출고 물량이 1만대가 넘고 있어 부품수급이 호전되면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회복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면서 “출고 적체 해소는 물론 ‘J100’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판매확대와 함께 한층 빠르게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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