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유통교육원, 11월9일까지 심화교육 진행
  • ▲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개강식.ⓒaT
    ▲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개강식.ⓒ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8일 올해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업계 종사자를 수출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9일까지 진행한다. 학계·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온라인 수출상품화 전략 △해외 식품 트렌드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바이어 발굴·대응기법 등 농식품에 특화된 수출 실무이론을 강의한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디지털 마케팅 실무,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최신 수출 트렌드 교과목을 집중 편성했다. 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한 온라인 강의도 제공해 실전에 가까운 해외시장진출전략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현장연수도 진행한다.

    백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무역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국내 농식품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