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27.6㎡ 지하3~지상20층 19개동 1982호 건립전용 70㎡·84㎡ 258가구 일반분양…착공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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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주택사업을 수주했다. 공사규모는 약 4707억원으로 쌍용건설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 지분이 49%다.

    3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인천시내 최초의 리모델링 추진단지로 연면적 27만6393㎡에 지하3층~지상20층 규모로 19개동의 아파트 1982가구를 짓게 된다.

    이중 수평증축으로 증가하는 전용 70㎡(256가구)와 전용 84㎡(2가구)는 일반분양된다. 착공은 2026년 2월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경기서부권 공동주택 리모델링시장 확대에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의 리모델링 누적 수주실적은 16개단지 총 1만5000가구로 수주금액은 3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