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6월3일 '공정과 소통' 주간 운영…세대간 소통릴레이
  • ▲ 동서발전 윤리주간 프로그램인 '청렴 자화상 그리기'에서 동서발전  직원들이 그린 청렴 자화상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동서발전
    ▲ 동서발전 윤리주간 프로그램인 '청렴 자화상 그리기'에서 동서발전 직원들이 그린 청렴 자화상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주간 '공정과 소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업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6월2일을 기업윤리의 날로 제정했는데 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8년째 윤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주간동안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공정과 소통을 주제로 세대간 소통 릴레이, 청렴 콘텐츠 공모, 청렴 골든벨, 청렴 자화상 그리기,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반부패 카드뉴스 등 8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이중 세대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서로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세대간 소통 릴레이', 조직문화 개선에 관한 젊은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다룬 '말하는 블라인드' 영상상영 등이 새롭게 시행된다.

    김영문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이 되려면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윤리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정과 소통의 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