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이틀간 교육 과정 진행발주국들, '민자발전사업' 적극 활용
  • 해외건설협회가 우리 기업의 해외 민자발전사업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육 과정을 연다.

    3일 해건협에 따르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민자발전사업 개발과정의 이해' 과정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요 발주국들이 전력시장의 민영화 및 경제개발을 위해 민자발전사업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교육에서는 △민자발전사업의 구조와 리스크 요인 분석 △계약주체자들 간의 분쟁해결 방안 △IPP Guide 타당성 확보방안 및 채무불이행 사유들과 효과 등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홍서영 GS건설 변호사가 참여한다.

    해건협 측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 해외 발전 플랜트사업과 관련된 양허 및 PPA 구조이해, 목표시장설정, 사업성 검토에 이르는 사업 초기 단계기법과 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약체결 등 검토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