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대표 상권 세 곳 진출MZ세대 주목받는 외식 장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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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이 7일 현대대구점을 오픈했다. 

    지난 5월 신세계대구점과 신세계센텀시티점에 이어 영남권에서는 세 번째 오픈이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대구 지하철 1, 2호선 반월당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편리한 교통 요건을 갖췄으며 최근 더현대 대구로 탈바꿈해 더 많은 2030세대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호우섬은 브랜드 론칭 이후 쌓아온 우수한 운영 노하우와 고객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리뉴얼 후 입점 경쟁이 치열했던 더현대 대구에 오픈하게 됐다. 이번 ‘호우섬 현대대구점’ 오픈은 대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MZ세대 고객층이 홍콩의 맛과 멋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중에게 첫 매장을 선보인 호우섬은 시그니처 메뉴인 홍콩식 솥밥 뽀짜이판, 프리미엄 딤섬, 누들 등 홍콩 음식 본연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홍콩 소호 거리에 앉아있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인테리어로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 단숨에 MZ세대에게 주목받는 외식명소로 자리잡았다.

    호우섬은 2030세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브랜드 론칭 이후 1년 만에 1호점인 더현대서울점을 시작으로 코엑스점, 현대목동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현대판교점, 롯데명동점, 신세계대구점, 신세계센텀시티점 등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SL&C의 모바일 멤버십 ‘에스온(S-ON)’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SL&C가 운영하는 모든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가입 첫 해에는 매월 이달의 메뉴 증정 바우처가 발급돼 합리적인 가격에 풍요로운 외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도 SL&C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인다는 외식 사업의 철학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