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술-주거복지직 등 3개분야…서류접수 6월10~30일 전직종 블라인드 채용 진행…NCS기반 지원자 역량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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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2022년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10일 오후 4시 공사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의 분야별 모집규모는 사무직 19명, 기술직 24명, 주거복지직 7명으로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지적분야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분야 △주거복지직은 사무, 기술분야 등이다. 대신 주거복지직은 고교졸업 우수기능인재 영입을 위해 7명중 5
    명을 기능인재 추천채용으로 구분모집한다.

    sh공사는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모든 직종을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하고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30일로 이어 서류전형(합격자 7월15일 발표),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7월23일), 8월중 면접전형(AI면접 포함)을 시행한후 8월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얘정이다. 공사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검증해 사업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헌동 사장은 “공사의 비전인 ‘집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블라인드 원칙으로 ‘열린 채용’을 선도하는 투명경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