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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된 '진로'… 캐릭터 마케팅으로 승승장구

하이트진로 '진로', 3년간 누적 판매 10억병 돌파80여종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로 MZ세대 겨냥12번째 '두껍상회' 오픈… 누적 방문객 24만명

입력 2022-06-28 16:17 | 수정 2022-06-28 16:41
출시한지 4년차에 접어든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두꺼비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4월로 출시 3주년을 맞은 진로는 누적 판매 10억병을 돌파하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진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팩소주와 페트소주 출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가정용 제품이 약 37% 성장하며 판매를 견인했다. 홈술족을 겨냥한 팩소주와 페트소주는 전체 가정 판매의 약 17%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판매도 전년동기대비 약 8% 증가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유흥용 제품은 약 10% 성장하며 유흥 시장 회복의 신호를 알렸다.

진로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손꼽을 수 있다. 두꺼비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 캠페인,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인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도 지속된다. 지난달 11번째 두껍상회를 부산 서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8일 12번째 두껍상회가 인천 부평에서 오픈했다. 지금까지 전국 두껍상회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24만명이 넘었다.

또한 ‘꺼비 월드’ 콘셉트로 진로 신규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여 두꺼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꺼비들이 소비자를 만나러 가는 여정을 담았으며, 냉장고 속 세상을 두꺼비들이 모여 사는 꺼비 월드로 설정해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3D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

TV광고 외에도 SNS를 통해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11월 ‘제 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과 함께 ‘브랜드콘텐츠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부문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조현우 기자 akg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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