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상생 협력의 필수 조건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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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플랜트 사업본부 협력업체 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참석한 협력업체는 모두 43개사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교육을 체험한 뒤 화상회의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DL이앤씨는 안전을 상생 협력의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체험교육은 안전 리더십과 안전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CPR 실습, 비상 대피, 고소작업 중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교육 이후에는 DL이앤씨의 안전관리 주요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DL이앤씨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다양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꾸준히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학교를 확장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업체와도 안전경영을 긴밀하게 교육하고 있다.DL이앤씨 측은 "협력업체 대표부터 직원까지 안전교육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