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구독서비스 이용… 상대적 저렴한 소비 가능해초저가 도시락에 구독 쿠폰까지… 20% 할인마감할인서비스 이용 최대 60% 알뜰소비
  • ▲ 편의점 도시락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아무거나 집었다가는 외식비만큼 돈을 쓰기 십상이다. 사진은 이마트24 매장에서 고객이 일품쌀로 변경된 도시락을 구입하고 있다. ⓒ이마트24
    ▲ 편의점 도시락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아무거나 집었다가는 외식비만큼 돈을 쓰기 십상이다. 사진은 이마트24 매장에서 고객이 일품쌀로 변경된 도시락을 구입하고 있다. ⓒ이마트24
    최근 점심값이 1만원에 육박하는 등 런치플레이션(lunch+inflation)이 심해지면서 ‘가성비’ 좋은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고물가 시대 편의점들은 초저가 도시락을 출시하거나 월정액을 내면 자주 이용하는 품목을 할인해주는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싸다고 아무거나 집었다가는 외식비만큼 돈을 쓰기 십상이다. 매일 먹는 도시락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구독서비스가 제격이다. 

    GS25 '더팝플러스'는 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주요 상품들을 20~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결제형 멤버십이다. 

    월 사용료 3990원에 더팝플러스한끼플러스를 구매한다면 GS25의 주요 먹거리 상품을 월 15개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예컨대 GS25의 인기상품인 11가지찬많은도시락(5200원)은 4160원에 구매 할수 있다. 

    초저가 상품으로 나온 도시락에도 적용 가능하다. CU가 출시한 2900원 초가성비 도시락 2종에 CU 구독 쿠폰을 사용한다면 2320원에 한끼를 챙길수 있다. 도시락 카테고리 쿠폰은 한달에 4000원을 결제하면 10회 20% 할인 받을 수 있다.
  • ▲ 편의점들은 도시락 제품 차별화, 구독서비스, 마감할인판매서비스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점심 식사를 고르는 직장인. ⓒBGF리테일
    ▲ 편의점들은 도시락 제품 차별화, 구독서비스, 마감할인판매서비스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점심 식사를 고르는 직장인. ⓒBGF리테일
    정가 도시락이 부담된다면 마감할인판매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GS25는 지난해 7월부터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감할인판매는 GS25·GS더프레시에서 팔리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이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POS 시스템에 등록하면 당근마켓에 자동 연동된다.

    지역별로 상이하지만 14일 오후 5시 현재 관악구 당근마켓에 등록된 할인 제품은 7980원짜리 제품을 4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37.5% 저렴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다.

    CU의 ‘그린세이브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이나 판매가 부진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라스트오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라스트오더에 등록된 세븐일레븐 제품은 최대 할인가 52%까지 유동적으로 움직였다.

    같은 날 오후 5시 서울 동작구 소재 세븐일레븐에선 정상가 5500원하는 ‘New한끼 11찬도시락’을 쿠폰까지 포함해 41% 할인된 3272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이마트24는 4600원짜리 ‘장진우 불고기치즈커리도시락2편’이 최대 혜택 53.2%로 2208원에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시즌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약간의 수고를 들이면 보다 저렴하게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