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우수파트너사 대상 수상' 아세아종합건설전략적파트너로 공동협력…다양한 부동산 개발사업 발굴
  • ▲ (좌측 세 번째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좌측 세 번째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3일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동산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아세아종합건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0년 이후 추진해온 개발사업분야에서 공원 특례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부동산개발사업 전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롯데건설과 아세아종합건설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에서부터 협업해 지난해 7월 강릉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가구를 공급했다. 현재는 총사업비 2조원가량의 경기광주역 쌍령근린공원사업을 추진중이며 수도권 및 강원도에서도 사업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해 양질의 신규 부동산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우수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세아종합건설이 추진하는 각종 신규사업 발굴 등 사업영역 확장과 목표 달성을 지원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