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명 초청 취약계층 문화생활 지원…주거환경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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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소재 꿈빛극장에서 '제5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공연이다.2020년 11월 경기도 용인 강남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재한몽골학교, 홀트학교, 교남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올해에는 금호건설과 사단법인 더불어배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성북구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가족 총 300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의 오프닝 공연은 금호건설 직원의 피아노 연주 무대로 꾸며졌다.이어 본 공연은 목관5중주와 피아노·작곡가로 구성된 '모모앙상블'과 이정훈 마임이스트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음악회 후원사업 외에도 올해 하반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지원사업 후원,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社 1村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 및 실천할 예정"이라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