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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中企 '기술발굴·투자유치' 지원

중기 밸류업 플랫폼 구축-양극화 해소 협약 체결납품단가 인상요인 적기 반영…상생 산업생태계 조성

입력 2022-07-21 13:48 | 수정 2022-07-21 14:07

▲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 왼쪽부터),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최재원 국영지앤엠 대표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과의 상생 선순환구조 정착 지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중소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밸류업 플랫폼(Value Up Platform)'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반성장위원회를 비롯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DSC인베스트먼트·K그라운드파트너스 등 투자기관 3곳이 함께 참석했다.

밸류업 플랫폼은 중소기업이 정부 및 투자기관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술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선순환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측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발굴, 사업화 추진을 뒷받침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유치와 제품마케팅 등을 돕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혁신창업(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등 정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을 맡는다. 투자를 위한 미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편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자원, 인프라를 활용 및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투자기관으로 참여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K그라운드파트너스는 투자 상담 및 검토를 통해 우수기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같은날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 비즈파트너 협의체 '에코파트너스'와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한 3자간 자율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측은 납품단가 인상요인의 적기 반영·대금 조기 지급·상생결제 활용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동반성장대여금 및 펀드 등 금융지원, 우수기술 보유업체의 매출확대를 위한 공동기술 개발, 우수기업 복리후생 지원 등에 약 92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생협력 생태계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1년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외주 에코파트너스'를 발족한 이래 우수 비즈파트너들과 신뢰를 구축해왔다. 협의체는 현재 사업형태 및 업종별 9개 분과로 구성돼 총 99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금융 지원, 교육 훈련 등 동반성장 방안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2016~2020년 5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비즈파트너는 물론 직접적인 협력 관계가 없는 기업에도 지원해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동반성장의 열쇠"라며 "지속가능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pjh85@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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