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타6 스파클링 브륏', 높은 산도와 풍성한 버블이 특징'뻬레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 샴페인 조주 방식 차용'또스띠 3%',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만드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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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뱅드매일이 휴가철에 즐기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 3종을 선보인다.

    3일 레뱅드매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포르타6 스파클링 브륏’, ‘뻬레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 ‘또스띠 3%’ 등 3종이다.

    포르타6 스파클링 브륏은 포르투갈 토착 품종 아린또와 페르나오 피레스를 인기 국제 품종 샤르도네와 함께 블렌딩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시트러스, 복숭아, 열대과일 등의 과실향이 흰 꽃 향이 특징이며 드라이하면서 무겁지 않고 높은 산도가 조화로운 와인이다. 식전주나 디저트주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뻬레벤뚜라 까바 브륏 레세르바’는 샴페인과 동일한 방식을 써서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까바는 2차 발효를 병에서 진행한 뒤 오랜 시간 효모와 숙성해 완성된다. 뻬레벤뚜라는 샤렐로의 구조감과 빠레야다의 산도를 살리기 위해 각각 샤렐로 35%, 빠레야다 35%, 마카베오 30%의 비율로 블렌딩한다. 

    ‘또스띠 3%’는 또스띠에서 오직 한국을 위해 생산하는 와인으로, 일반적인 와인과 달리 3%라는 낮은 도수로 생산하기 위해서 양조 과정에서 저온 발효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복숭아, 살구, 레몬 등의 잘 익은 과일 향과 아카시아 꽃의 향이 부각되게 된다. 신선한 회 요리, 그리고 케이크와 과일 등 디저트와도 잘 어울리며 6-8도 정도로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후 바로 꺼내 마시면 좋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유난히 덥고 습한 이번 여름 경쾌한 산도와 버블을 가지고 있는 레뱅드매일 대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