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2차 첫적용상하부 레일없이 버튼하나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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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개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는 상하부 레일없이 버튼하나로 이동이 가능하며 벽체를 이동시켜 안쪽에서 식료품을 꺼낼 수 있다. 또 고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해 벽체를 고정된 벽으로 이동시킬 경우 아일랜드 식탁에 사람이 추가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벽면을 자석판으로 만들어 사용자 일정, 메모, 여행지 기념품을 부착시킬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자동 브레이크 기능 및 전도방지 장치 기능을 부착시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트랜스포밍 홈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2차에 첫 적용되며 점차 업그레이드해 주방 뿐 아니라 거실, 방 등으로 확장해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집에서의 공간에 소비자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생활패턴에 맞춰 공간별 알맞은 프로토타입을 구축해 폭넓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