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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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폭우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자사 제품 수리비의 절반을 부담한다.

    필립스생활가전은 취급하는 주방가전, 다리미, 커피머신 등을 가지고 9월 3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제품 보증기간에 관계없이 전체 수리비의 50%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까운 서비스센터 위치는 필립스생활가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운영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서울 강서 서비스센터에서 24시간 비대면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운반이 힘들 경우 출장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출장비는 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수해 제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