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어드벤처까지 확대된 짜릿한 호러 콘텐츠야간에 더욱 무서운 매직아일랜드와 좀비들의 퍼포먼스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큐티 콘텐츠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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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가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올해 '호러 할로윈:The Expansion' 시즌에는 파크 내 호러 연출 공간을 실내 어드벤처까지 확장하고 스토리와 연계한 신규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2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올해 할로윈 축제는 지난해 좀비프리즌에서 탈출했던 좀비들이 매직아일랜드를 점령하고 실내 어드벤처까지 공격해온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기존에 매직아일랜드에서만 진행됐던 ‘호러 존’이 실내 가든스테이지 인근의 스페인해적선과 회전 바구니 지역까지 확장됐다.온∙오프라인 연계 방탈출 게임 ‘끝나지 않는 악몽’은 매직 아일랜드 곳곳에 붙어 있는 비상 연락망 포스터에 적힌 연락처로 전화를 걸면 게임이 시작된다. 모바일 안내에 따라 문제를 풀어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SMS와 QR코드 등을 활용해 매직아일랜드를 누비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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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 서브웨이’는 좀비아일랜드를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 탈출 수단인 지하철에 탑승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몰입형 호러 콘텐츠이다.대표적인 롯데월드 호러콘텐츠인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은 좀비들이 점령한 감옥에서 탈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9월 13일부터 실내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두 공연은 모두 롯데월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좀비들의 화려한 단체 군무와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매일 19시30분 가든스테이지 위에서 펼쳐지는 ‘좀비어택’은 연출과 스토리의 호러 강도를 조절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이에 더해 매일 3회(18시30분, 19시15분, 20시15분), 매직아일랜드 곳곳에 거대 좀비들과 강철부대 연기자들이 깜짝 출몰해 포토타임을 갖는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어드벤처 큐티 할로윈 콘텐츠도 준비됐다. 어드벤처 4층에 위치한 롯데월드 대표 셀프 포토 스튜디오 ‘그럴싸진관’도 5개 부스를 할로윈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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