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째 발간…ESG 활동·성과 공유
  • ▲ 롯데건설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롯데건설
    ▲ 롯데건설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와 ESG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후 열 번째 발간으로 올해는 지난해 재무와 비재무 활동을 비롯해 2022년 6월까지의 성과를 수록했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 성과를 반영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ESG경영에 따른 성과를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별로 분류한 목차로 구성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경영 이슈 중 건설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과 관련한 롯데건설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이외에도 △환경경영 △친환경 기술개발 △인재경영 △고객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을 다뤘다.

    특히 ESG 전문가 자문인터뷰를 더해 앞으로 롯데건설이 나아가야 할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했으며 우수 안전 파트너사와 NGO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뿐만 아니라 보고서 작성 표준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신뢰성과 공정성, 완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제3자 검증을 받았다.

    롯데건설 측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ESG경영에 힘써 창립 이래 이어온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한층 더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