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총 96곳 신청…종합평가후 4개권역 24곳 선정
  •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활용 확산을 위해 수도권·강원·중부·호남 1개 권역마다 중소건설현장 6곳을 선정해 총 24개 현장을 지원한다. 

    최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한 스마트 건설안전지원시범사업 선정공고 결과 △수도권 14곳 △강원 21곳 △중부 31곳 △호남 30곳 총 96개 현장에서 지원신청이 들어왔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사규모 △위험공종유무 △지원필요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24개 현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현장에는 10월중 AI CCTV, 구조물붕괴·변위위험경보장비 등 안전장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원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어 장비운영 및 관리 등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사업추진현황을 월 1회이상으로 점검해 지원사업 보완사항 등 현장관리자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발생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