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호 원주건강보험공단점 오픈 40평 대형 점포… 새로운 인테리어 메뉴얼 적용"가맹점주와 고객 만족, 본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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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랜드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2000호점을 돌파했다.
메가커피는 강원도 원주시에 2000번째 매장인 ‘원주건강보험공단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커피는 전날 이를 기념해 김대영 대표와 주요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2000호점을 인증하는 명패 전달식, 최고급 3구 에스프레소 머신 증정 등의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2000번째 매장인 원주건강보험공단점은 40평 대형점포로 메가커피의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이 최초 적용된 매장이다.
메가커피 2000호점은 지난 2015년 12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1호점인 홍대점을 개점한지 불과 6년 9개월 만이다.
고물가 시대에도 고공행진 중인 성장 동력은 프리미엄 원두 사용과 신선한 생과일 등 좋은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덕분이라고 회사는 봤다.
끊임없는 메뉴 개발로 맛과 건강을 고려한 저당, 저칼로리 토핑 옵션, 트렌드에 맞춘 시즌 한정 음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및 음료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점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 방안을 고민한 점도 동반 성장에 기여했다.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이사는 “국내에서의 단순 유통망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 1만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고품질과 다양한 취향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