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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生국감] 매년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 손 놓고 있는 복지부

입력 2022-10-04 11:56 | 수정 2022-10-04 15:39

▲ ⓒ이종성 의원실

암을 제외한 사망율 1위로 나타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심뇌혈관질환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95만명에서 2020년 232만명으로 환자가 늘었고 요양급여비용 총액 규모만 하더라도 5년간 19조1216억원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이 꼽힌다.

이상지질혈증 중 대표적 질환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율(30세 이상 표준화)이 2017년 21.5%에서 2020년 23.9%로 늘어났고, 고혈압도 2017년 26.9%에서 2020년 28.3%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부는 환자등록사업과 약제비 지원사업 등을 질환 관리 및 예방 사업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이상지질혈증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포함시켜 놓고도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종성 의원은 “심뇌혈관질환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빼앗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정부의 관리가 미흡하다”며 “2023년 시행예정인 제2차 심뇌혈관질환 종합계획에 이상지질혈증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근빈 기자 ra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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