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술 ‘AI 페르소나’ 생성 이미지 사업화사업화 본격 착수, 국내외 판매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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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 스톡 콘텐츠 기업 게티이미지코리아와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이스트소프트의 AI 기술 ‘AI 페르소나’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글로벌 유통과 판매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스트소프트의 딥러닝 AI 기술로 생성한 이미지를 게티이미지코리아가 보유한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다.

    양사는 딥러닝 AI 기술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테스트를 마쳤다. AI 페르소나를 활용해 게티이미지코리아에서 제공한 인물 이미지에서 얼굴과 화장, 의상 등을 바꾼 고품질 이미지를 단기간에 생성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게티이미지코리아로부터 이미지 데이터를 제공받아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버추얼 휴먼과 고품질 이미지 생성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로써 버추얼 휴먼 제작·운영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와 AI 안경 가상피팅 커머스 ‘라운즈’에 이어 AI 이미지 생성으로 사업 모델을 확대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앞으로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자사의 AI 기술과 서비스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