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판로 확대 지원 및 가맹점 상생제도 운영 인정코로나19 확대로 거래처 사라진 지역 농수산물 구매경영위기 극복 위한 리뉴얼·폐기 지원 등 가맹점포 상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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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2022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업계 최초로 단체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 유공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지난 15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 경쟁력 향상 지원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 ▲중소기업 및 농어촌지역의 판로 확대 지원 ▲가맹점 상생지원 제도 운영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BGF리테일은 연간 23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협력사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왔다. 2013년부터는 명절을 앞두고 거래 대금을 선지급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도왔다.영세 소상공인에게 신규 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인 ‘열린중소기업 상담의 날’도 운용 중이다.BGF리테일은 국산 농수산물 구매 확대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소비처가 사라진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올해 창녕 양파, 진도 대파, 포항 시금치 등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가맹점포에는 신상품 도입 지원, 운영력 진단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점포 경쟁력 향상을 지원했다. 장기 운영 가맹점주의 영업권 보장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을 비롯해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복지 확대에도 힘썼다.이외에도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점포 리뉴얼 지원, 폐기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점포에 대체근무자 인건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