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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살만 경제효과]한전, 사우디와 그린수소 개발 계약

사우디 민간 에너지 기업 ACWA파워와 맞손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국내 수소·암모니아 안정적 조달처 확보도 기대"

입력 2022-11-17 18:02 | 수정 2022-11-18 09:01

▲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한전과 ACWA파워 관계자가 협력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한국전력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민간 에너지 기업인 ACWA파워와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본 협력계약 체결을 통해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석을 마련하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수소·암모니아 개발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의 에너지 신사업 비중을 확대 중이며, 국내외 발전소에서 필요로 하는 수소·암모니아의 혼소물량 공급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신규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ACWA파워는 사우디에서 연간 120만톤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을 개발 중이며, 최근 오만에서도 연간 10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사업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정에너지 및 발전 분야 글로벌 선도 개발사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력계약은 정부의 2030 온실가스감축과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 달성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국내 수소·암모니아 수요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은 수소·암모니아의 안정적 조달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희정 기자 hjlee@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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