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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첫 여성 CEO 안정은 내정… 각자대표 체제 전환

야후·쿠팡·LF 거친 서비스 기획 전문가2018년 11번가 합류 이후 차별화 서비스 기획하형일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 구축

입력 2022-12-01 15:45 | 수정 2022-12-01 15:52

▲ ⓒ11번가

11번가가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첫 여성 CEO에 이름을 올리게 될 안정은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하형일 사장과 각자대표를 맡게 된다.

안정은 11번가 CEO 내정자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11번가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월 1000만에 달하는 고객들이 최상의 쇼핑경험을 얻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안정은 내정자는 야후코리아를 거쳐 네이버 서비스기획팀장, 쿠팡 PO(Product Owner)실장, LF e서비스기획본부장을 거친 e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다. 2018년 11번가에 합류한 이후 서비스 총괄 기획과 운영을 맡아왔다.

지난해 선보인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 동영상 리뷰 서비스인 ‘꾹꾹’ 등을 선보였다. 올해 초 하형일 사장 취임과 함께 COO를 맡아 ‘슈팅배송’, ‘머니한잔’ 등을 기획했다.

11번가 관계자는 “각자 대표 체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면서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신성장동력 확보, 서비스 고도화,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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