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덕수 총리 주재 국무회의 심의 지난달 시멘트분야 첫 발동 이후 두번째
  • ▲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철강·석유화학 분야의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심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시멘트분야 운송거부자에 첫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 현재 시멘트분야 화물차 운전자의 업무복귀율은 90%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