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7주간 대면 교육 실시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에다 취업 역량 강화 캠프도 마련
  • ▲ 제21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 ⓒ해외건설협회
    ▲ 제21기 해외건설·플랜트 전문가 양성과정.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제22기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26일부터 2023년 2월9일까지 7주간(231시간)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최고의 이론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국제 표준 계약서 분석 및 공정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입문 △해외수주 영업 △계약관리 △금융 △공사 △플랜트 △토목건축과정 등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이 포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활약하게 되는 점을 고려, 비즈니스 영어 스킬과 이슬람 문화 이해 등의 강좌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에 맞춘 집단 인성 및 토론, PT 면접 등을 실시하는 취업 역량 강화 캠프도 마련됐다.

    협회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에서 활약할 해외건설 개발 플랜트 전문가로서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