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1상 시험 가능… 성과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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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시험병동을 확장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임상시험병동은 본관 1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의약품의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 등을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임상약리학과 이상원 교수를 비롯한 임상시험 전문 인력과 연구용 검체를 처리 및 관리하는 코어랩과 연동해 다양한 1상 임상시험이 가능해졌다.이 교수는 1상 임상시험 수행 및 결과분석 뿐만 아니라 전임상시험, 초기임상시험 관련 자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최동호 의학연구원장은 “임상시험병동 확장 개소로 초기 임상시험부터 후기 임상시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우수한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