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인상 여파에 올해 매출 7배 ↑1000~5000원대 상품들이 상위권 랭크"편의점, 근거리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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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2021년 선보인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득템 시리즈’가 누적 100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최저가 콘셉트로 론칭한 득템 시리즈는 김치·라면·계란·티슈 등 구매 수요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기존 상품의 절반 수준으로 선보여왔다.물가 인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년 한해 CU 득템 시리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기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3배 늘어났다.득템 시리즈 누적 판매량을 살펴보면 핫바 득템 3종 400만개, 라면 득템 300만개, 쌀밥 득템 250만개, 티슈 득템 60만개, 계란 득템 50만개 등으로 1000~5000원대 상품들이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CU에서는 2월 한 달 동안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PB 우유 6종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거리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득템 시리즈와 할인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