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 투표, 38개 차종 중 1위 선정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 부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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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디펜더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선정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0만여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간 여론 조사에서 총 38개의 SUV 중 디펜더가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디펜더는 차체 길이에 따라서 90, 110과 8개의 시트를 갖춘 130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사륜구동 기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얀 카스 반 데르 스텔트 재규어랜드로버 독일 대표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독자들이 디펜더를 2023 베스트 카 1위로 선정해 매우 기쁘다”며 “디펜더는 이름뿐만 아니라 고유의 형태, 전지형 주행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상징적인 차량이며 다양한 차체 길이와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